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17년 (문단 편집) == 총평 == >'''NC 다이노스가 경남 라이벌 롯데를 꺾고 잠실로 갑니다!''' >-[[한명재]] 캐스터의 경기종료 멘트 [youtube(stoBWjFIdNk)] * {{{#gold '''시리즈 MVP'''}}}: '''[[에릭 해커]]''' - 기자단 투표 62표 중 45표 - 모창민 10표, 나성범 4표, 권희동 2표, 김태군 1표 - 성적: 2경기 1승 13 1/3이닝 14탈삼진 평균자책점 0.68 * 롯데 자이언츠 냉정하게 롯데 자이언츠는 이 시리즈에서 주도권을 가지지 못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롯데가 따라가면 다시 NC가 달아나는 형국이 시리즈 전체를 주도하여 '발길을 잡을 수 있지만, 추월할 수 없었던' 흐름을 여실히 드러낸 것뿐, 결국 이 시리즈에서는 '끌려가는' 형국에 가까웠다. 경기의 내용을 떠나 시리즈 전체에서 조원우 감독의 경험 부족이 여럿 드러났다는 점만 보더라도 이러한 추론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경기의 내용을 놓고 보면 '도화선만 제대로 불이 오르면' 그대로 터져버리는 막강 타선,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의 위력까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이 그대로 나타났다. 이 점에서 롯데가 후반기 7위에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던 것이 누군가의 자멸, 또는 하늘이 내려주신 운(?) 같은 이유[* 물론 운이 없지는 않아 있었다. 당시 LG는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넥센은 9월에 자멸한 부분이 컸다.]만으로 포장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다. 무엇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 다만 5차전은 예외다.]과 사직 야구장을 가득 채운 롯데 팬들의 함성은 롯데의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 결국 롯데의 포스트시즌 경험부족이 드러난 시리즈였다. 그러나 그 경기 내용을 모두 뜯어본다면 1차전 강민호, 3차전 투수진, 5차전 [[박세웅(1995)|박세웅]]이 모두 부진했고, 여기에 [[최준석]]은 시리즈 내내 완전히 국밥모드가 되어버리며, 스스로 기회를 차버린 것 역시 컸다. 또, 1차전에 벌어진 어느 [[부산아재]]의 비신사적인 행위는 다시 한번 야구장에서의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NC 다이노스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이번 시리즈의 '홀수 차전' 경기는 모두 NC 다이노스가 가져갔다. 소위 가을야구의 승부처로 보는 '1차전', '3차전(1승 1패시)', 그리고 최종전인 '5차전'을 9:2, 6:13, 9:0의 완승으로 가져갔다는 점에서 NC의 타선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불을 뿜었던 것이 승리의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 이 시리즈의 전체적인 흐름은 NC가 끌고 간 것이라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경기의 내용은 작년에 비해 김경문 감독의 단호한 선택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NC의 불펜이 포스트시즌에서 제 역할을 다해준 덕분에 시리즈의 키를 잡아올 수 있었다. 다만,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투수 운용이 나타나고 이것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면서 롯데에게 매 경기마다 추격을 받아왔던 현실이었음은 인정해야 할 사실이다. 즉, 타선이 제대로 터져 5차전까지 올 필요가 없었던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왔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이스 해커가 아닌 장현식을 선발로 내놓을 수밖에 없는 흐름을 만든 셈이다. 타선 역시 퐁당퐁당 식으로 터졌다 식었다를 반복하는 흐름이었기 때문에 향후 플레이오프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